퍼블리시와 토큰포스트는 10월 두 번째 NFT 캠페인으로 '개천절' 기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 및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날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정됐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됐으며 특히 우리 민족은 추수의 계절인 10월을 상달(上月)이라고 부르며 가장 귀하게 여겼다.

1909년 나철을 중심으로한 대종교가 음력 10월 3일을 '개천일'로 명명해 매년 행사를 거행했고,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경축했다. 또한 광복 후 1948년 음력 10월 3일에 개국기념일로서 개천절 경축행사를 거행했으며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양력 10월 3일에 개천절 행사를 거행하게 됐다.

개천절(開天節)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서 홍익인간의 개국 이념과 건국을 경축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굿데이 NFT 캠페인'은 퍼블리시가 주최하고, 토큰포스트가 주관해 국내외 주요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NFT를 발행해 배포하는 대국민 공익 연중 캠페인이다.

'2023 개천절 기념 NFT'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SBT(Soulbound Token)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퍼블리시아이디(PUBLISH iD) 기존 이용자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