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김기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 총괄이사 “‘대체불가토큰(NFT)’ 언론사 취재지원까지”

전북도민일보는 3일 오후 1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제1차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김기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 총괄 이사가 강사로 나서 ‘퍼블리시 서비스 방향 및 얼라이언스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현 강사는 대체불가토큰인 NFT가 언론사 등 뉴스매체와 이루고 있는 지원체계와 향후 리뉴얼을 통한 뉴스독자 유입방안 등 퍼블리시 기술이 언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강사는 “퍼블리시는 미디어 생태계를 구성하는 언론매체와 독자, 기자 등 모든 참여 주체를 대상으로 직·간접적 가용수단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며 “포로토콜 생태계 확장을 통해 독자의 매체 유입을 유도하거나 매체에는 NFT 발행을 통한 캠페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독자와 기자, 언론사별로 보상정책을 운영할 뿐 아니라 보안사고 발생 예방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퍼블리시 링크를 통해 유통된 뉴스토큰의 사용처 개발을 확대할 뿐 아니라, 독자가 반응할 수 있는 영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퍼블리시 생태계 발전 방안들에 대해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강사는 마지막으로 “중점적으로는 제보 취재원에 뉴스토큰 보상을 통한 정책이라던지 각종 캠페인을 통한 뉴스토큰 지급방안 활성화 계획 등이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며 “악플을 남길 경우 뉴스토큰 제한을 받게 되는 점 등은 악플 감소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퍼블리시 서비스가 기획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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