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와 토큰포스트는 6월 두 번째 '굿데이 NFT 캠페인'으로 '단오' 기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 및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오'는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여름을 맞이하는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씨름과 그네뛰기 등 민속놀이가 함께 행해졌으며, 올해에도 전국에서 단오 행사가 개최된다.

유네스코의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는 천년의 전통을 가진 축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2023 강릉단오제'는 남대천 일원에서 지난 6월 18일에 시작해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고 이외에 국가 지정 문화재 행사, 시민 참여 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강릉단오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시작해 5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민속축제로 이날부터 25일까지 법성포 단오제전수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국악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씨름대회, 민속놀이,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영광법성포단오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자인단오제'가 이날부터 24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다. '2023 경산 자인 단오제'는 자인단오 다섯마당 문화재 공연과 함께 전통무예 시연, 어린이 관객을 위한 인형극,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도 단오 축제가 열린다. '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탄생된 이 축제는 20여 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봉산탈춤 체험 및 사물놀이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굿데이 NFT 캠페인'은 퍼블리시가 주최하고, 토큰포스트가 주관해 국내외 주요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NFT를 발행해 배포하는 대국민 공익 연중 캠페인으로 '단오 기념 NFT'는 퍼블리시아이디(PUBLISHiD)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SBT(Soulbound Token) 방식으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