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인터넷언론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작품 지원에 나선다.
현재 신진작가의 발굴 및 지원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지원에만 의존해 이뤄지고 있다. 신진작가에 대한 홍보도 미흡해 대중이 신진작가의 작품을 접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투데이신문은 지난 7월부터 신진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코너인 온라인 갤러리 ‘영블러드’를 열고, 작가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김선 비평가도 신진작가 발굴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낸시랭은 “새로운 젊은 작가의 도전과 선택이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door)이다”라고 말했다.
김선 비평가는 “한국 미술생태계의 선순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발굴에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웹3.0 기반 테크미디어기업 퍼블리시(대표이사 권성민)와 손잡고 신진작가 작품 지원을 위한 NFT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블러드’를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작품은 NFT로 발행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배포된다.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는 “언론의 책무 중 하나인 공익실천을 위해 그동안 직장인신춘문예를 통한 인문학 신진작가 발굴, 장애인예술단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에는 미술계 신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줘 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투데이신문의 이러한 지원활동이 한국미술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데이신문은 올바른 저널리즘의 확산을 위한 ‘기획기사 NFT 캠페인’,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선한리플(선플) 캠페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청년플러스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